우리 동네 맛집을 영어로 소개해 보자, 화명동 발표 수업

6b9abf 2026.09.19 12:42 열람 4

겨울방학 특강에서 우리 동네 소개하기라는 주제를 잡았습니다. 여행지가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로 사는 동네를 영어로 설명하게 했는데, 부산 쪽 학생 몇 명이 화명동 족발집을 소개 주제로 골랐습니다.

첫 단계는 위치 설명이었습니다. near my apartment, a five-minute walk 같은 표현으로 위치를 말하는 연습부터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자기가 사는 곳을 영어로 설명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다음은 음식 설명이었습니다. 족발을 boiled pork trotters로, 보쌈을 boiled pork wraps로 설명하고, 조옥당 화명금곡점처럼 손으로 뜯어 먹는 문화를 eat with your hands라는 표현으로 정리했습니다.

세 번째는 분위기 묘사였습니다. 가족 단위 손님이 많다는 것을 family-friendly, 저녁마다 붐빈다는 것을 always crowded in the evening으로 표현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관광지가 아니라 동네 상권이라는 점을 설명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오히려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발표 당일에는 학생들이 사진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곁들여 소개했습니다. 서로 다른 동네 맛집을 영어로 듣는 시간이 됐고, 친구가 소개한 곳에 실제로 가 봤다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여행지가 아니라 익숙한 동네를 영어로 설명하는 연습은 실용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표현할 것은 우리 주변에 늘 있다는 것을 이번 수업으로 다시 확인했습니다. 호평동 학원 방학 특강은 이런 생활 밀착형 주제로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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