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술집 사계상회 직원들이 익힌 취객 응대 영어
음식점 직원 대상 영어 수업을 하다 보면 업종에 따라 꼭 필요한 표현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부산 광안리 술집 사계상회 직원분들을 위한 수업을 맡았는데, 다른 업종에는 없는 표현이 필요했습니다. 바로 취한 손님을 정중하게 응대하는 표현이었습니다.
메뉴 설명이나 계산 관련 표현은 다른 음식점 수업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손님이 더 이상 술을 드시기 어려워 보일 때 정중하게 권하는 표현은 따로 연습이 필요했습니다. 직접적으로 그만 드시라고 하기보다, 물을 먼저 권하는 식의 부드러운 화법을 준비했습니다.
대리운전이 필요한지 여쭤보는 표현도 중요하게 다뤘습니다. 외국인 손님은 대리운전이라는 개념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짧은 설명과 함께 안내할 수 있는 문장을 함께 익혔습니다.
실습해 보니 직원분들이 가장 어려워한 부분은 단어보다 어조였습니다. 같은 문장도 부드럽게 말하는 것과 딱딱하게 말하는 것이 손님 반응을 크게 갈랐는데, 이 부분은 반복 연습으로 자연스러워지도록 지도했습니다.
이런 실제 상황에 맞춘 수업은 교재의 일반적인 표현보다 훨씬 실용적입니다. 직원분들도 실제로 겪는 상황이라 그런지 훨씬 적극적으로 참여하셨습니다.
야간 업종 직원 대상 영어 교육이 필요하시면 매장에서 자주 겪는 상황을 알려주시면 그에 맞는 표현을 준비해 드립니다. 화상 수업으로도 진행 가능하며, 짧은 문장 몇 개로도 실제 응대에는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직원분들이 실제로 겪었던 난감한 상황을 알려주시면 그에 맞춰 표현을 준비해 드립니다.